■ 진행 : 이승민 앵커, 나경철 앵커
■ 출연 : 김덕일 고대 중동·이슬람센터 연구위원, 조비연 세종연구소 연구위원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퀘어 2PM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미군이 이란 화물선을 나포하고 이란이 즉각 보복을 예고하며 호르무즈 해협에 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. 종전 합의를 위한 2차 협상조차불투명한 상황입니다. 휴전 시한 만료를 앞두고미국과 이란이 협상과 확전의 갈림길에 선 모습인데요. 전문가와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. 김덕일 고려대 중동·이슬람센터 연구위원, 조비연 세종연구소 연구위원과 함께합니다. 어서 오십시오. 트럼프 대통령이 오만 만에서 이란 국적 화물선을 공격해 나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관련 영상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. 들으신 이 경고방송을 6시간 동안 반복해서 계속 켰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에 따르지 않아서 발포했다는 건데. 그동안 보면 선박을 회항시킨 적은 있지만 이렇게 나포까지 한 건 처음이지 않습니까?
[김덕일]
처음입니다. 미국의 역봉쇄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여기서 드러나는데요. 첫 번째, 이란 국적 화물선이었고요. 이란 항구로 가는 배였습니다. 그리고 공교롭게도 미국 재무부 제재 대상에 올라있던 선박이었습니다. 그래서 미국이 이번에 단순한 회항이 아니라 무력을 사용해서 나포까지 한 최초의 사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. 여기서 눈여겨볼 것은 이란 선박도 6시간 동안 계속 경고를 했는데도 이렇게 계속 항해를 했다는 점은 아마도 이란 선박 단독 결정이 아니라 이란 정부와도 어떤 소통이 있지 않았을까 짐작해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요. 그런 점에서는 미국이 어느 정도까지 나올까, 한번 시험해 보려고 한 측면도 있지 않을까. 결과적으로는 나포가 됐습니다마는 그렇게도 볼 수 있을 것 같고요. 제가 또 여기서 눈여겨본 것은 이번에 직접 나포하는 배로 들어가는 헬기를 타고 내려와서 업무를 했던 쪽이 어느 쪽이었냐면 발사한 쪽은 미 해병이었습니다. 해병대들이 이번에 활약을 했습니다. 그래서 보면 그전까지만 해도 이 지역에 해병대들이 오는 것은 상륙작전을 위한 것이 아니었나 얘기했습니다마는 역봉쇄해서 해병대를 활용하는 경우를 봤을 때 트럼프 대통령이 그렇게 긴 장기적인 계획을 세... (중략)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201352548810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